[맛집여행_강화도] 한나네간장게장, 토크라피, 루지
안녕하세요. 95년생 이지영입니다.
지난 주말,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고자
서울 근교에 있는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
그린카로 붕붕이를 렌트해서 강화도에 들어서자마자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습니다. (세상 배고파..)
간장게장 마니아의 추천을 받아 다녀온 '한나네 간장게장'이라는 식당입니다.
간알못(간장게장 맛을 잘 모르는) 저는 간장게장을 한 입 먹자마자..
존맛탱 구리!
밥이 조금 더 고슬고슬한 걸 원했지만.. 그 점이 조금.. 아주 다소.. 아쉽긴 했습니다..
붕붕이를 타고 지나가던 중 이쁜 유채꽃밭에서 인생 사진 한번 찍어주고~
폭풍 구글링을 통해 알아낸 '토크라피'라는 카페로 향합니다~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는 쑥 라테인데요.
너무 이쁜 그릇과 먹기 아까운 쑥 라테와 아인슈페너는 아주.. 맛이 좋습니다!
쑥 라테는 쑥향이 정말 진했고, 아인슈페너의 크림은 마치 투게더를 녹인 듯한 맛이었어요..!
그야말로 존맛탱!
6시까지 그린카 렌트를 반납해야 했기에 후다닥 움직여서 루지를 타러 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장 길이의 루지라서 그런가.. 사람이 아주 많았습니다..(흑흑)
롯데월드 놀이기구 기다리는 것 마냥 1시간 30분 기다린 후에 루지를 탈 수 있었습니다..(사진 촬영은 어렵습니다ㅠㅠ)
입장료는 평일 기준 1회 루지&곤돌라 12,000원 / 주말 기준 1회 루지&곤돌라 15,000원입니다.
또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길과 핸들링을 즐길 수 있는 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굿굿!)
강화도 총평
강화도 가면 루지는 꼭 타자.
간장게장은 맛있다.